♥ 달이네 집 ♥베들링턴테리어전문

아가들 젖먹이고 엄마 루비와 아가들이 다 함께 편안한 낮잠을 자는 모습이예요 옹기종기 아가들 품고 있는 루비는 많이 뿌듯할 거 같아요 ㅎㅎ 실컷 젖먹고 나면 제각각 편안하게 줄줄이 뒹굴뒹굴 하는 아가들이네요

아직 눈도 안뜬 아가들인데 제법 다리에 힘이 들어가 이제 걸음마를 시작했어요 자다가 일어나서 흔들흔들 걸음마를 시작한다 싶으면 네다리로 버티고 응가를 합니다 ㅋㅋㅋ

루비 출산 후에 목욕을 했어야 하는데 수술하는 바람에 목욕도 못하고 완전 꼬질꼬질 하다다가 실밥 풀고 드디어 깨끗이 목욕했어요 목욕하고 긴 털만 대강 쳐내고 시간이 없어서 대충 미용하고 났더니 모색도 많이 밝아지고 무엇보다 선희를 쏙 빼닮은 얼굴이 루비인지 선희인지 모를 ..

이쁜 아가들 하루하루 묵직해 지는 느낌이 틀리다

젖먹고 자고 젖먹고 자는 아가들 루비가 아가들을 너무 잘 챙겨줘서 아가들이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어요 루비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예요 꼬맹이 블루 딸 구렁이 담넘듯 기어가더니 딱 저 자세에서 멈춰 자더라는...ㅋㅋㅋ 피곤한 루비 배에 블긋블긋한 건 아가들이 찌찌인 줄 알..

모성애 강한 루비는 아가 들고 사진 찍으려고 하면 들고갈까봐 아가 후딱 물고 집으로 들어가 버리곤 했는데 며칠 지나고 나니 그래도 사진 찍는 건 허락해 주었어요 대신 요렇게 아가 옆에서 턱을 괴고 감시하면서 말이죠 ㅎㅎ 블루탄 딸내미 아주 튼신튼실 돼지예요 블루탄 아들 블루 ..

요즘은 우리 애들 사진 올리는 일이 참 어렵네요 바쁘고 시간이 없다보니 우리 애들은 미용도 늘 하다말고 꼬질꼬질 상태예요 ㅠㅠ 다정인 낳고 뚱띠 됐던 우리 연두 1살 이후 새햐얗게 백화되었다가 내둥 검둥이였던 우리 연두가 몇 년만에 다시 모색이 환해졌어요 너무 오랫만에 미용 ..

루비의 출산 소식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지난 7월 1일 루비는 네남매의 엄마가 되었어요 선희딸이자 연두 자매인 루비가 저에게 다시 오게 되고 어지의 첫 아가를 루비가 보게 되었어요 우리 집에서 루비는 복땡이 루비라고 불립니다 ㅎㅎ 루비 출산 때가 다 되어서 날짜 꽉꽉 채우고도 아..

밀린 우리 애들 사진은 좀 더 미루고 간만에 어지가 공놀이 하는 모습을 담아 올려요 다른 녀석들은 던지고 같이 놀아주는 걸 좋아하는데 어지는 혼자서도 공놀이를 너무 좋아해요 혼자 놀다가 지루해지면 던져달라고 쳐다보기도 하구요

청소년기를 맞이하는 우리 어지 이젠 비좁은 바구니를 버리고 의자를 차지하고 삽니다 사람들이 왔다갔다 해도 그냥 있는둥 없는둥 의자에서 다리만 벌렸다 오무렸다 하지요 찰떡궁합 사이를 자랑하는 다정이와 어지는 꼭 비좁은 의자 하나에 올라가서 금슬 자랑을 합니다 어지가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