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네 집 ♥베들링턴테리어전문

목욕 안한지가 어언 한달 가량~ ㅋㅋㅋㅋㅋ 제법 원숭이로 변해가던 연두를 씻겨서 대강 미용해 놓으니 미니 베들이로 변했다 눈빛이며 얼굴은 영락없는 선희 판박이다 전 배 아들과 비비안 얼굴 느낌도 이랬는데 자매들 모두 얼굴 이미지가 비슷하다 모량도 많고 모질도 강모고...나중엔 힘들고 귀찮..

파랑이랑 연두랑 둘 다 장난기가 많아서 둘이서 너무 신나게 잘 놀았는데 이제 파랑이도 연두도 조금 심심해 하지 않을까? 며칠 이동가방으로 가게랑 집을 왔다갔다 했다고 가방 꺼내면 얼른 가방 안으로 뛰어들어가고 가게서도 나름 배변 가린다고 배변판 근처에다 열심히 쉬야 응가 해주고 자다가..

접종 때문에 목욕한 지 며칠 됐다고 파랑이는 벌써 꼬질꼬질해져가고 연두는 목욕한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빗질해 주는데 대강 미용했던 파랑이는 괜찮은데 연두는 털이 자랐다고 속털이 꽤 많이 엉켰다 두 녀석 다 빗질해 주는데 어찌나 얌전히 있는지 정말 착하다 연두랑 졸리운 파랑..

며칠 이동가방으로 움직였다고 벌서 파랑이랑 연두랑 이동가방을 반가와한다 ㅋㅋ 깨워도 졸립다고 가게에서는 졸립다고 내둥 눈도 안뜨더니 퇴근하려고 이동가방을 꺼내니 좋아라고 뛰어 나오는 걸 보면 집에 가는 걸 아는 모양이다 집에서는 발에 스프링을 달아논 건지 파랑이는 아주 껑충껑충 캥..

이젠 파랑이를 앞서 큰 노랑이 낯선 환경에선 소심함을 보이지만 제일 성격이 차분해 보이는 이쁜이다 배변도 젤 잘 가리고 있고 집에 옮겨 와서도 화장실 몇번 들어갔다고 뛰어들어가서 똥싸주고 했는데 가서도 베변 잘 가리고 착하게 말 잘 듣고 이쁜 짓 많이 해줬음 싶다 보석 Mano 란 혈통서 이름을..

오전에 선희 촬영 다녀오고 오후에 노랑이 파랑이 데려와서 씻기고 대강 미용시키고 오후에 풀워줬더니 셋이서 너무 신났다 선희도 딸내미들과 노는게 너무 즐거워 보인다

이제 집을 찾아 떠나는 노랑이랑 파랑이를 목욕시키고 벌써 몸통털이 어찌나 자랐는지 몸통털만 조금 정리하고....하지만 정말 사진 찍기 힘들다 ㅋㅋ 노랑이는 먹는 것도 차분하게 꼭꼭 천천히 먹고 배변도 알아서 제일 잘 가리고 다만 밖에서 소심한 모습이 조금 걱정이지만 크면서 좋아지리라 믿는..

하루 떨어져 지낸 파랑이를 다시 집에 두고 집에서 전혀 배변을 가리지 않는다는 연두를 데리고 나왔다 심심해하긴 해도 혼자서도 잘 있고 눈만 마주치면 달려와서 뽀뽀해대는 애교쟁이 연두다 집에 가서 화장실서 몇번 쉬야 시켜줬더니 의외로 배변 실수도 거의 없이 잘하고 있다 밥만 좀 잘 먹어주..

나랑 하룻밤을 같이 보낸 파랑이는 기특하게도 피곤해서 새벽에 쉬야 시켜주는 걸 깜빡했음데도 화장실에 응가를 이쁘게 해놓고는 아침 일찍부터 날 깨웠다 그 덕분에 아침 일찍부터 엄마집으로 갔더니 파랑이랑 하루 떨어졌다고 선희는 하루종일 나오지도 않는 찌찌를 종일 준다고 하고 파랑이는 ..

아가들 앞으로 이동가방에서 익숙해 지는 법,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법, 장에서 혼자 있는 법 등등 조금씩 배워나가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화장실을 잘 가리는 노랑이는 우선 두고 파랑이를 먼저 가게에 데리고 나왔다 낯설고 심심하다고 혼자서 이렇게 잠만 자다가 풀어주면 자기 울타리는 영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