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네 집 아이들/Bedlington Terrier 224

꼬까옷 입은 연두...베들링턴테리어

드디어 목욕 성공!!! 목욕시킨다고 데리고 다니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바쁘고 또 감기로 너무 몸이 아파서 미루다 보니 완전 개꼬질 연두가 되어버렸다 ㅋㅋㅋ 3개월 반이 되도록 이제서 3번째인가 4번째 목욕인가? 싶은데 이젠 욕조에서 껑충껑충 뛰지도 않고 드라이할 때도 얌전하게 앉아 있고 아주 ..

파랑이 가게 온 날...베들링턴테리어

파랑이는 한달여 만에 보는 선희와 연두를 잠깐 낯설어하고 서로들 약간의 탐색이 끝난 뒤에 셋이서 신났다 파랑이는 아직 가게에서 놀던 기억이 남았던 모양이다 선희랑 연두도 목욕하고 뽀샤시하게 하고서 셋이 찍었어야 하는데... 뽀샤시한 파랑이와 꼬질한 선희랑 연두랑 놀다가 장에만 들어가면..

선희의 아동복 화보 사진 도착~........베들링턴테리어

작가의 멋진 사진이 어떻게 나왔을지 너무 기대됐던 선희의 아동복 화보 사진 바쁘신데도 메일로 보내주셨다 무수히 찍은 사진들 중 5장을 보내주셨는데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광고컷으로도 나간단다 사진은 역시나 느낌이 다르고 인형같은 꼬마모델들이 눈에 확 들어오지만 그래도 난 선희가 함께 ..

선희랑 연두의 껌씹기...베들링턴테리어

자고 있는 선희 옆에 가서 목베고 편안히 있는 연두 ㅋㅋ 먹을 건 다 지 새끼한테 양보하는 선희지만 웃기게도 껌만큼은 양보를 안한다 육포보다 껌이 맛난 건지 원..... 각자 하나씩 줘도 꼭 한개 갖고 둘이서 놀고 있다 같이 씹으면 더 맛나냐? 가게로 함께 출퇴근하는 연두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선희..

선희, 마리랑 모녀상봉....베들링턴테리어

속초로 간 지 벌써 한달이 지난 마리가 온다는 소식에 벌써 많이 컸을 마리도 너무 보고싶고 과연 선희가 마리를 알아볼 지도 궁금했다 마리는 오동통하니 제법 컸고 베들답게, 그리고 선희 딸 답게 역시나 쉬야를 지려주면서 너무나 반갑게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과연 마리가 나를 기억하고 있는지는 ..

선희랑 연두는 모녀...베들링턴테리어

비비안이 있을 때나 현재 연두랑 있는 선희의 모성은 볼 때마다 참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먹을 것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두세개씩 물고도 안뺏기는 선희가 연두에게만큼은 다 양보를 하고 연두 것을 뺏을까봐 달이를 가까이 못오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두가 야단이라도 맞는다치면 냅다 ..

연두 신났다...........베들링턴테리어

이름 짓는 귀차니즘과 함께 연두란 이름도 이쁜 듯해서 연두는 그냥 연두가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욕안한 지가 오래 되어가니 베들 아가때 특유의 원숭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엄마가 배변 젤 못가린다고 구박했던 것과 달리 아주 힘들게 하지도 않고 누가 선희 딸내미 아니랄까봐서 내 얼..

6/23 선희 아동복 화보 촬영 후기...베들링턴테리어

벌크님 소개로 화보 촬영 섭외가 들어와서 다른 거 다 떠나서 재미있는 기회가 될 듯 싶어서 선뜻 수락했다 스튜디오 가기 전 새벽 일찍 나와서 다시 목욕하고 얼굴과 다리만 파우더링하고 출발 전 선희 택시타고 간 합정동에 있는 슈가홈 스튜디오는 일반 사진관과 다르게 집 한채가 사진 찍을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