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네 집 ♥베들링턴테리어전문

안성 한경대에서 도그쇼가 있던 날 세녀석 모두 소풍가자고 신나게 출발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이렇게 철장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콧바람만 쐬다 돌아오던 날

아주 아주 피곤하다고 늘어진 선희 모습 선희야 쬐끔 부끄럽구나~ 언제나 다소곳이 엄마만 바라보고 있는 우리 이쁜 선희 가게만 오면 내 의자를 차지하고.. 얼굴 밑에 보이는 다리가 앞다리가 아닌 뒷다리라는 거....!!

이쁜 선희 눈 이쁜 선희 왕코 구수한 꼬랑내 나는 이쁜 선희 발바닥 선희야 엄마는 선희가 너무너무 좋다

비숑프리제 가희 처음 와서 천방지축으로 달려들고 장난하는 걸 성질 한번 안내고 다 받아주던 착한 선희 선희의 요 표정이 어찌나 이쁘고 우스운지.. 한참을 놀아주고 암데서나 픽픽 쓰러져 자는 선희

너무너무 피곤했는갑다.... 선희가 좋아하는 달이 언니 옆에서 너무너무 사랑스럽구나 선희야

해지는 문가에서 그림자를 늘이고 분위기 젖은 선희 모습

늘 명랑하고 애교많고 착한 우리 선희 언제나 엄마에게만 눈길이 꽂혀 있는 우리 선희 요런 모습 속에 말썽쟁이 모습이 과연 있다고 누가 여길까??

이창현 원장님께 이쁜 미용을 받고 나서 어찌나 뽀대나게 이쁜던지... 베들링턴 테리어 특유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다 선희 미용한 사진을 보다보니....선희 아빠인 티모 사진 속에 선희가 고대로 보였다 퍼온 티모 사진

요렇게 작았던 때도 있었다.......하지만...내 눈에만 작아 보였다 베들의 기럭지상 손님들은 모두 선희가 이때 아가인 줄도 몰라 보았으니... 목욕하고 대강의 미용하고 나서...아가 때부터 어찌나 착하게 잘 있었는지.. 선희 큰 절 해 주세요~~ 라지 사이즈 원피스가 어찌나 잘 어울렸는지...하지만 금새 ..

2006년도 11월 19일 서이천에서 있었던 연맹 전람회 데뷔하던 날 대기하던 중 천막안에서도 추워서 달달달 게다리춤을 추고 있던 선희 리드줄이 아닌 평소 목줄 상태로 찰칵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