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짓는 귀차니즘과 함께 연두란 이름도 이쁜 듯해서 연두는 그냥 연두가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욕안한 지가 오래 되어가니 베들 아가때 특유의 원숭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엄마가 배변 젤 못가린다고 구박했던 것과 달리 아주 힘들게 하지도 않고
누가 선희 딸내미 아니랄까봐서 내 얼굴을 끌어안고 뽀뽀해 주느라 정신없다
가는대로 쫓아다니면서 물고 늘어지길래
광고책자 하나 던져줬더니 찢어대느라 아주 신났다
선희 눈물이 또 생기는 거 보면.......아가들 떠난 거 때문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도 이번엔 선희 옆에 연두를 남겨둘 수 있어서 위로 삼으며
둘이 즐겁게 노는 모습 보면 정말 행복하다
연두야, 고집 세우지 말고 엄마랑 열심히 연습해서 멋지게 잘 크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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