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네 집 아이들/Bedlington Terrier 224

7/6 덤벼라 덤벼~ 다정이 40일째...<베들링턴테리어 / 달이네 / 강아지세상>

지금은 엄마 집에서 연두와 다정이만 지내고 있는 상태예요 그래서 다정이는 엄마 연두가 하는 대로 따라하고 있답니다 연두가 물 먹으면 따라가서 물 먹고 연두가 저한테 와서 뽀뽀하면 쳐다보다가 덩달아 저한테 매달리고 이쁜 짓만 고대로 배웠으면 좋겠어요 웃기는 건 삑삑이 소리에 반응하는 다..

7/3 37일째 다정이...<베들링턴테리어 / 달이네 / 강아지세상>

벌써부터 철장 안에선 절대 응가를 하지 않는 기특한 다정이예요 온 집안을 깡총깡총 뛰어다니면서 무릎에 기어오르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점점 강아지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철부지라고 생각했던 연두가 다정이 챙기는 모습을 보면 역시나 선희 피를 이어받은 착한 딸이구나 싶어요 다정이도 착하게..

6/29 이빨 난 다정이 껌 좀 씹어요...<베들링턴테리어 / 달이네 / 강아지세상>

이제 33일차인 다정이 벌써 송곳니 나고 송곳니 옆니도 잇몸을 뚫고 올라온다고 단단하니 손가락 물고 노는데 제법 아프네요 놀다 보면 먹다가 물고 있던 건사료가 입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씹을까 싶어서 큰 애들이 고기 발라먹고 남은 스틱껌을 줘보니까 제법 오물오물거리며 씹는 티를 냅니다 사료..

6/27 장난치는 다정이...<베들링턴테리어 / 달이네 / 강아지세상>

장마 때문에 며칠 못가 봤더니 다정이 요녀석 제가 무척이나 낯설고 무서운가 봅니다 이제 철장도 혼자 넘나들면서 응가도 하고 사료도 조금씩 먹기 시작하고 으르렁대고 앙앙대고 의사표현도 하고 정말 딱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 요 꼬맹이 시절은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엄마랑 장난치는 아가 다정이...<베들링턴테리어 / 달이네 / 강아지세상>

연두 딸 이름은 다정이로 결정됐어요 그런데 혈통서에 영문으로 이름을 올리려니 DAJUNG 이 되어서 흠...누가 보면 다중이가 될 거 같은....ㅋㅋㅋ 제법 걷고 장난치고 사람품 찾아 오는 다정이를 보면서 연두야 아가랑 놀아줘야지~ 하면 이렇게 딸내미랑 장난도 쳐 줍니다 역시나 선희랑 연두처럼 연두..

장난도 치기 시작했어요...<베들링턴테리어 / 달이네 / 강아지세상>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하면서 이젠 제법 의사표현도 잘 합니다 나오고 싶다고 철장 문앞에서 앙앙!! 짖기도 하고 앞발 걸치고 나오다가 뒷다리만 걸려 있기도 하고 이제 혼자서 수건 물고 장난도 칩니다 밖에 내놓으면 벌써 사람 무릎 사이로 파고들어요 형제들이 있었으면 한참 정신없이 장난치고 ..

의젓한 엄마가 된 연두...<베들링턴테리어 / 달이네 / 강아지세상>

어리광쟁이 연두였기에 엄마 노릇을 할까 싶었던 연두가 아주 의젓하게 엄마 노릇한다고 알아서 젖먹이고 쉬야 누이고 딸내미 핥아주고 하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기 그지없어요 그래도 여전히 제게 와서는 어리광을 부리는 연두랍니다 아가 좀 보려고 하면 꼭 아가 옆에 와서 같이 누워버리는 연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