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엄마 집에서 연두와 다정이만 지내고 있는 상태예요
그래서 다정이는 엄마 연두가 하는 대로 따라하고 있답니다
연두가 물 먹으면 따라가서 물 먹고
연두가 저한테 와서 뽀뽀하면 쳐다보다가 덩달아 저한테 매달리고
이쁜 짓만 고대로 배웠으면 좋겠어요
웃기는 건 삑삑이 소리에 반응하는 다정이 모습이예요
장난감을 던져주면 별 관심이 없다가도
삑삑이 소리를 내면 달려와서 사정없이 씨름을 합니다
잡아먹을 듯이 으르렁대는 모습이 누굴 닮았는지 제법 성깔이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머...핏줄이야 어디 가겠어요? 착한 다정이로 자라리라 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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