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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다녀온 아가들 보러 저녁에 들렀더니 이녀석들 한잠 자고 있다가 사람 소리에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꺼내달라네요 제일 돼지 딸래미 이제 43일차인데 1.4키로가 나간다네요 @.@ 그 덩치에 엄살은 또 어찌나 심한지 목덜미 부근을 건들기만 해도 비명을 비명을 지르네요 쫌만 커봐라 난 엄살 안봐..

1/10일 태어난지 43일째 병원가서 1차 접종 하고 왔어요 갔다 올 때까지 쉬야도 꾹꾹 참고 와서 한바가지씩 싸주시고 이쁘게 물먹고 맘마 먹고 신났어요

새 가족이 결정된 아가예요 아직 새 가족과 얼굴 인사는 못했지만 작은 사이즈와 동글동글한 귀여운 느낌의 얼굴로 찜당한 주황 목줄의 아가랍니다 아주 활발하고 사람 좋아하고 장난기 넘치는 녀석이지요 이 녀석도 새 가정에서 웃음을 안겨주는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갈 곳이 결정된 연두 목줄의 아가예요 아쮸라는 귀여운 이름을 지어주셨으니 이름처럼 귀엽게 컸으면 좋겠어요 많이 사랑받고 또 언니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소중한 식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비숑프리제 가희의 아가들이 집을 떠날 시기가 다가오네요 비숑 아가들의 좋은 엄마 아빠가 되어주실 분을 찾고자 분양 예약 받습니다 아가들은 현재 엄마젖과 함께 건사료도 먹으면서 아주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단지 이쁘다는 충동이 아닌 책임감을 갖고 신중하게 반려견 입양을 해주셨으면 ..

한참 놀고 자는 녀석들 깨워서 얼굴 찍겠다니까 다들 졸립다고 눈이 반쯤은 감겼어요 커가면서 어떻게 얼굴이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많이 이쁘게 커가리라 믿네요 저와 함께 살 유일한 딸래미....누워있는 5마리 중 젤 뚱뚱한 녀석을 잡으면 이 딸래미입니다 ㅋㅋ 뚱뚱한 이유가 있겠죠 젤 많이 먹고 열..

하루 하루 다르게 아가티를 벗고 힘이 좋아지는 녀석들이예요 이젠 노는 시간도 제법 늘어났네요 정말 평생 딱 요모습으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이제 한달을 막 넘긴 녀석들 치고는 아주 잘 걷고 제법 뛰기도 합니다 형제들끼리 장난도 제법 격해졌어요

잠시도 가만 있지 않는 녀석들인지라 얼굴 찍어 주기가 쉽지 않네요 파란 목줄 아가 쉬하는 모습이예요 ㅎㅎ

이젠 나와서 놀겠다고 철장 앞에서 오글오글 모여드는 남매입니다 제법 잘 나와요 얼굴 들이밀면 뽀뽀도 하고 열심히 흔들어대는 꼬리가 참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