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네 집 아이들/┗♥Baby 육아일기-가희

1/3 35일째 아가들 얼굴...<비숑프리제분양 / 달이네 / 강아지세상>

달이네-뚜벅 2011. 1. 4. 20:58

한참 놀고 자는 녀석들 깨워서 얼굴 찍겠다니까

다들 졸립다고 눈이 반쯤은 감겼어요

커가면서 어떻게 얼굴이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많이 이쁘게 커가리라 믿네요

 

 

저와 함께 살 유일한 딸래미....누워있는 5마리 중 젤 뚱뚱한 녀석을 잡으면 이 딸래미입니다 ㅋㅋ

뚱뚱한 이유가 있겠죠 젤 많이 먹고 열심히 뒹굴뒹굴 자고.......머 튼튼하기만 하면 되겠죠

 

 

 

파란 목줄 아가.....얼굴이 안이쁘게 나왔네요 계속 눈을 감고 자는 녀석을 깨웠더니 뚱한 표정이예요

사료도 잘 먹고 장난도 잘치고 그냥 딱 머슴아예요

 

 

 

연두 목줄 아가.....현재로는 5마리 중 젤 얌전하고 소심한 듯 보입니다만 어떻게 변할지는 장담할 수가 없겠죠

얼굴 보면 이쁘장한 지지배 느낌이고 장난기도 많지 않고 조용한 편이네요

 

 

주황 목줄 아가.....제일 작게 태어나서 지금도 제일 작은 체구지만 (그닥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아요)

제일 활발하고 제일 잘놀고 사람 열심히 찾는 아가예요

다른 녀석들 다 자도 사람 소리 나면 후다닥 철장 앞에 와서 꺼내달라고 보챈답니다

 

 

 

노란 목줄 아가....요녀석은 얼핏 보면 한인상 하는 얼굴로 보여요 ㅋㅋㅋ 눈 위쪽 털 웨이브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이랍니다

역시 장난도 잘치고 사람 보고 꼬리도 열심히 흔들어대고 씩씩한 머슴아랍니다

 

 

현재로선 교합 문제도 걱정없을 듯 싶고

뽕구가 어찌나 아가들을 튼실하게 돼지처럼 키워냈는지 건강 걱정 안해도 될 듯 하고

얼굴도 이쁘게 잘 자라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더 이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