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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을 때 아가들 모습을 보면 너무 치열합니다 어떻게든 젖꼭지 하나씩 물고 젖이 나올 때까지 쭉쭉 빨아댈 때 보면 뽕구가 안쓰럽기까지 해요 쭉쭉 젖을 빨다 목으로 벌컥벌컥 넘어가는 모양인지 앞발로 열심히 젖을 누르기도 하고 요 때는 아가들 꼬리에 힘이 바짝 들어가서 파들파들 떨려요 ㅎㅎ ..

자다가도 엄마 뽕구가 장에 들어가면 어찌나 잘도 아는지 기어가는 속도도 빨라지고 어찌나 그렇게 젖도 잘도 찾아 무는지...

이번에 가희랑 아가들을 함께 만들어 낸 부견에 대한 소개입니다 부견 콜네임은 크리스구요 도그뉴스의 "프리"와 "플래쉬" 사이에서 나온 아이입니다 크리스 사진과 크리스 견주분의 블로그입니다 블로그에서 크리스의 더 멋진 사진 볼 수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yangs5833 도그뉴스 견사는 이미 너무..

잘 잡히지도 않는 발톱이지만 끝이 제법 뾰족해진 터라 엄마 뽕구 배 긁히지 않게 발톱 잘라줬어요 자는 녀석들 들어다 발톱 자르고 있으니 그냥 자는 녀석도 있고 깨서 게슴츠레 쳐다보는 녀석도 있고... 사진으로는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ㅋㅋ

여태 아가들 보면 항상 보름을 채우면서 눈이 열리기 시작했는데 벌써 며칠 전부터 엄마가 애들 눈떴다 하시더니 보름차인 아가들이 세상이 눈이 얼마나 크게 떠졌는지... 눈 귀 색소 올라오고 코도 제법 까매지고 눈까지 까맣게 보이기 시작하니 이제 제법 강아지 같아요

이제 보름째 접어들어서 눈 뜰 때가 되었다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벌써 눈을 떠서 제법 똘망하게 까만 눈동자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가들이라고 집에 도착하니 오로지 잠~~~ 또 잠~~~ 에어컨 틀면 추워해서 에어컨도 못틀어주고 하니 나름 후덥지근한 날씨에 여기저기 편하게 널부러져서들 잡니다

보이지도 않는 녀석들이 꼬물꼬물 기어가서 엄마젖을 찾아 물고 어찌나 힘차게들 빨아대는지 엄마 뽕구가 5남매 다 키울 때까진 많이 힘들겠지요?

태어나서 일주일 된 아가들 벌써 포동포동 많이도 컸어요 눈주변과 귀는 색소가 거뭇하게 진해졌고 코색소도 제법 올라오고 있답니다 코색소가 많이 올라온 녀석은 벌써 절반 정도가 까맣네요

갓 태어난 분홍빛 꼬물이들 모습이예요 아가들 출산을 마치고 언제나처럼 육아는 저희 엄마 담당이기에 엄마 뽕구랑 아가들 보금자리를 옮겼어요 아가들 품고서 왠지 흐믓해하는 표정인 듯한 뽕구네요 아가들도 건강하게 무사히 태어나 주어서 고맙고 엄마 뽕구도 별탈없어서 너무나 다행이예요 앞..

출산하기 전날의 뽕구는 앉으면 배가 땅에 끌렸더랬죠 다행스럽게도 예상했던 날짜에 방새지 않도록 가게 출근해서부터 진통을 시작해서 3남 2녀의 5남매를 무사히 건강하게 순산했어요 꼬물꼬물 태어나서 보이지도 않는데 엄마 젖을 찾아 무는 새 새명도 언제나 신기하지만 새끼를 낳아서 핥아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