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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도로시와 꼬똥 앨리스 간식 앞에서 사이좋게 얼굴 맞대고 주세요 주세요~ 너무 사랑스럽게 사진이 나왔다

애기엄마인 도로시...이젠 새끼들을 하나둘 품에서 떠나보내고 있는데도 찌찌는 여전히 젖먹이는 엄마 모습이다 새끼 낳고 애기 키우고 했는데도 깨끗하게 털엉킴도 없이 관리해 놓은 도로시를 보니 도로시 언니의 깔끔한 성격과 정성이 고대로 드러난다 도로시 이젠 볼털도 제법 자랐는데 이쁜 얼굴..

만 1살이 지나고 첫발정도 지나면서 미친 개뽕구짓이 한결 줄었다 이젠 뽕구야~ 이럼 지 부르는 줄 안다 ㅋㅋㅋ 핥아서 한동안 고생했던 발가락털을 많이 잘랐는데 색도 변하고 그런데 위쪽 털이 많이 자라서 가려진다 정말정말 털 많이 자랐는데....미용해 줘야 하는데... 조만간 연맹 랭킹 신청할 프..

이쁜이 이름 민트라고 해서 공주님인 줄 알았다 게다가 작고 귀여워서 진짜 공주님인 줄 알았다 그런데 6개월짜리 왕자님이라고 제법 땅콩이 잡힌다 ㅋㅋㅋㅋ 머리에 핀까지 꽂고 온 민트 너무 얌전하게 미용도 잘했는데 사진 찍을 때는 힘들었는지 털썩 주저 앉아서 오빠한테만 간다고 얼굴도 돌리..

날이 덥다고 언니가 덕구 얼굴을 1시간 반에 걸쳐 나름대로 미용을 했다고 했는데 얼굴 모양을 참 고르게 잘라왔다 더울까봐 짧게짧게........덥수룩한 털 때문에 꽤 큰 줄 알았던 덕구가 털을 짧게 자르고 나니 반쪽이 되었다 ㅎㅎㅎㅎ 머슴아라고 가희랑 켈란이랑 놀더니 언니가 가자고 가방을 열어도..

가희 꼬깔 쓰고....꼬깔 씌운 첫날은 앉아서 꼼짝도 않고 하루종일 내 얼굴만 불쌍하게 쳐다보더니 이젠 꼬깔이 있으나 없으나... 저걸 쓰고도 발을 핥아대는.....참으로 좋은 재주도 가졌다 계속 핥아서 발을 고따구로 만들어 놓으면 이젠 파스가 아닌 겨자를 쳐바를 테다 알았니??? 에효 아주 산발 귀신..

지나치게 활발하고 산만했던 가을이가 이젠 미용할 때도 목욕할 때도 상당히 차분해졌다 하지만.....늘씬한 몸만큼 그 기럭지가 있어서 상당히 무겁다 ㅠㅠ 아직 비숑얼굴인 얼큰이 미용은 아니지만 다음에 비숑 얼굴라인을 만들고자 이번엔 옆선을 많이 치지 않았다 얼굴 모량이 좋아서 얼굴 옆털을 ..

항상 루니를 조금이라도 이쁘고 튼튼하게 키우려고 걱정하는 엄마아빠 덕에 귀여운 루니는 행복하겠다 루니가 중성화 수술 후 요즘 들어 엄마에게 대든다더니 미용할 때 그렇게 얌전했던 루니가 반항을 시작했다.......루니 사춘기니?? 미용 전 미용 후 루니는 사진 찍을 때마다 한쪽 귀를 항상 펄럭거..

좋은 인상의 엄마랑 아빠랑 같이 온 비숑 똘이 차막히는 주말이라 오가는데 좀 고생하셨을 듯 싶다 시원시원 다리도 길고 모량도 많아서 풍성한 머즐털과 꼬리털을 보니......넘 부럽다 털 다 날라간 가희 털은 언제 저리 자랄까?? ㅠㅠ 얼굴털 말리는 것만 좀 싫어할 뿐 아주 착하게 미용도 잘하고 다만..

정말 멀리 안양에서부터 온 프로도 비까지 많이 와서 오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차 안막혀서 주말은 올만하다는 엄마 말이 고맙다 로이만큼 크다고..털이 엄청 길다고 들어서 무척 긴장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단 크지 않았고 생각보다 털도 길진 않았다 ㅋㅋㅋ 다만 속털이 군데군데 엉켜서 풀어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