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네 집 ♥베들링턴테리어전문

엄마인 제게 있어선 제일 애기같은 우리 연두예요 엄마에게 애정표현이 너무 넘쳐서 가끔은 귀찮을 정도구요 쓰읍~ 하거나 큰 소리 한번만 내면 엄마에게 혼나는 줄 알고 얼음이 되버리는 연두 깍쟁이 아가씨같이 귀여운 연두가 요즘은 산발귀신으로 살고 있어요 ㅠㅠ 그래서 지난 주 목..

이제 10개월을 채워가는 다정이 의젓한 성견 느낌이 물씬 나네요

베이비조에 데뷔하고서 내둥 편하게 지내던 다정이는 이제부터 열심히 도그쇼 출진하려고 준비 중이예요 핸들링 못하는 엄마 때문에 부족한 것은 많지만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점점 좋아지는 다정이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거예요 그나 저나 날씨 때문에 심난하네요 연두가 쇼 뛸 때도 ..

꼬박 8개월을 채우면서 첫 발정을 맞이하여 아가씨가 되고 있는 다정이예요 하지만 하는 짓은 언제쯤 아가씨가 될런지 몰라요 ㅋㅋㅋ 연두가 다정이 낳고 키우면서 발정 지나고 오래도록 컨디션이 안좋아 보였는데 요즘은 선희 대신 다정이랑 어찌나 신나게 놀아대는지 모녀 둘..

요즘 우리 집은 늘 시끄럽습니다 왜냐? 내놔~~내놔~~ 또는 놀자~~놀자~~ 하는 다정이 때문이죠 딸내미 다정이에게도 절대 양보하지 않는 껌순이 연두

비스토 미용하고 언니 오기 전까지 다정이랑 미친 듯이 놀았다지요 동생 다정이의 장난을 받아주는 비스토를 보니 참 기특하고 착하고... 어릴 적 비스토의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 의젓하게 컸어요 둘 다 쉬지도 않고 두어시간을 이러고 놀았답니다 항상 장난감꺼리를 찾는 다정이..

다정이 하는 짓을 보면 가끔씩 참.... 그래도 화 한번 안내고 참고 받아주는 우리 선희를 볼 때마다도 참...

다정이 아가때 찍어주려고 하다 미뤄지긴 했지만 이렇게 모녀 3대가 나란히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나름 뿌듯하고 기뻤어요

우리집 뽀뽀순이들과 함께

3대 모녀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