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네 집 ♥베들링턴테리어전문

처음으로 도그쇼장에 와 본 어지 낯설어하지도 무서워하지도 않고 어린이다운 해맑은 얼굴의 어지 모습

마당 나가자 그러면 싫어하던 어지가 이젠 줄 풀어주면 마당에서 신나게 뛰어다녀요 사뿐사뿐 걷는 모습도 이쁘고 생각보다 빠른 적응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번 안성 도그쇼에서 데뷔할까 하고 있네요

어지 목욕하고 살짝 다듬었어요 이젠 얼굴을 잡아도 테이블에 올라가도 눈을 감지 않는 어지 드디어 엄마를 믿고 적응해 주는 거 같아요 그동안 늘 지긋한 눈과 꼭 감은 눈과 적응이 덜 된 탓에 제대로 미용도 못해줘서 어지의 이쁘고 반짝이는 눈을 이제서야 보게 됐어요 반짝반짝한 이..

연두와 다정이는 만 4개월이 되는 날부터 이빨이 빠지기 시작했던 터라 어지 이빨을 자꾸 들여다 보게 되는데 만 4개월이 지나고 5일이 더 지나고 이천 가서 신나게 놀고 올 때까지만 해도 있던 이빨이 자기 전에 보니 윗니 2개 아랫니 1개가 쏙 빠졌다 ㅋㅋㅋㅋ 이 이쁘게 이쁘게 잘 갈아..

엄마를 귀찮게 하지 않는 어지는 마치 처음부터 우리집에서 살았던 녀석 같아요 꿈나라 속의 어지 모습들 선희 옆에서 쿨쿨~~ 다정이 누나 옆에서도 쿨쿨~~ 집에 가서도 쿨쿨~~ 눈 뜨라고 택배 박스에 올려놔도 쿨쿨~~ 놀라고 꺼내주면 의자 위에 올라가서 쿨쿨~~ 잠탱이 우리 어지 얼마나 ..

미용실에서도 엄마가 안보인다 싶으면 어떻게든 미용실로 들어오려는 어지 엄마 찾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 컷

온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좀 더 있다 씻기려다가 적응도 너무 잘하고 곧 접종도 해야 해서 목욕을 시켰어요 씻기고 나니 모량도 많은데 털도 많이 부해서 결국 가위를 잡았네요 비행기 안에서 추울까봐 짧게 미용을 안했다네요 몸통 긴 털만 대강 컷트해서 라인만 잡고 머리 부시시한 털만..

배변과 적응을 위해 우선 어지만 데리고 출퇴근 중인데 어지의 적응력은 정말 짱!!! 입니다 ㅎㅎ 하루만 제가 안보인다고 4각 운동장에서 짖고 난리더니 이제는 가게 도착해서 장에 들어가면 정말 종일 잠만 잡니다 중간에 쉬하라고 문 열어 놓으면 어느 틈에 배변판 근처에 쉬하고 응가..

그동안 기다려 왔던 우리 새 식구가 될 꼬마신랑이 어제밤 도착했답니다 먼 나라 호주에서 긴 비행 시간을 잘 견디고 무사히 도착해 준 기특한 녀석이예요 걱정과 달리 도착하자마자 왕끙가 시원하게 싸고 부지런히 가게 탐색하고 안겨서 애교부리는 너무 이쁜 아들래미랍니다 블루탄 ..

할머니 선희와 엄마 연두 사이에 낑겨 자는 다정이 그래도 젤로 편하게 자는 듯한 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