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네 집 ♥베들링턴테리어전문

애기엄마인 도로시...이젠 새끼들을 하나둘 품에서 떠나보내고 있는데도 찌찌는 여전히 젖먹이는 엄마 모습이다 새끼 낳고 애기 키우고 했는데도 깨끗하게 털엉킴도 없이 관리해 놓은 도로시를 보니 도로시 언니의 깔끔한 성격과 정성이 고대로 드러난다 도로시 이젠 볼털도 제법 자랐는데 이쁜 얼굴..

만 1살이 지나고 첫발정도 지나면서 미친 개뽕구짓이 한결 줄었다 이젠 뽕구야~ 이럼 지 부르는 줄 안다 ㅋㅋㅋ 핥아서 한동안 고생했던 발가락털을 많이 잘랐는데 색도 변하고 그런데 위쪽 털이 많이 자라서 가려진다 정말정말 털 많이 자랐는데....미용해 줘야 하는데... 조만간 연맹 랭킹 신청할 프..

멀리서 왔다갔다 미용까지 기다리시면서 하루를 할애하셔야 함에도 건이랑 조이 미용을 위해 멀리서 오시는 엄마 요즈음은 나도 슬럼프인가 싶게....자꾸자꾸 맘에 안차는 마무리 때문에 이래저래 우울한데 이쁘다 해주시고 한없이 고마울 따름이다 건이도 조이도 미용해 놓으면 한결 뽀대나는 얼굴..

날이 덥다고 언니가 덕구 얼굴을 1시간 반에 걸쳐 나름대로 미용을 했다고 했는데 얼굴 모양을 참 고르게 잘라왔다 더울까봐 짧게짧게........덥수룩한 털 때문에 꽤 큰 줄 알았던 덕구가 털을 짧게 자르고 나니 반쪽이 되었다 ㅎㅎㅎㅎ 머슴아라고 가희랑 켈란이랑 놀더니 언니가 가자고 가방을 열어도..

항상 애기같은 우리 달이 자는 얼굴 보고 있으면 참 평화롭다 달이의 이쁜 발바닥 엄마쟁이 우리 달이 내가 없으면 저 쇼파 위에서 내려오지도 않는단다

가희 꼬깔 쓰고....꼬깔 씌운 첫날은 앉아서 꼼짝도 않고 하루종일 내 얼굴만 불쌍하게 쳐다보더니 이젠 꼬깔이 있으나 없으나... 저걸 쓰고도 발을 핥아대는.....참으로 좋은 재주도 가졌다 계속 핥아서 발을 고따구로 만들어 놓으면 이젠 파스가 아닌 겨자를 쳐바를 테다 알았니??? 에효 아주 산발 귀신..

언제봐도 베들링턴의 몸은 신기하고 웃기다 기다랗고 가는 몸이 어찌나 너무 유연하고 부드러운지... 그 뒷태 또한 보다 보니 가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저 부드럽고 선한 눈빛은 또 어쩌란 말이냐? 이런 선희의 모습을 보고도 어찌 이쁘고 사랑스럽지 않을 수 있으랴?

지난번엔 썸머컷을 했었는데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스키니로 쫙~ 밀어달라 하여 얼굴컷트만 이누는 늘 유쾌한 언니들과 함께 생활해서 참 즐겁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용 전 미용 후....왜 한쪽 귀만 세우는 거냐??? 애견미용일 2008.06.21

조그마한 녀석이 떵은 코카떵으로 싸는 넘 똥꼬가 안 찢어지는게 신기하구나~ 앞가슴엔 무슨 상처인지 커다란 딱쟁이가 남아있다 애견미용일 2008.06.21

지나치게 활발하고 산만했던 가을이가 이젠 미용할 때도 목욕할 때도 상당히 차분해졌다 하지만.....늘씬한 몸만큼 그 기럭지가 있어서 상당히 무겁다 ㅠㅠ 아직 비숑얼굴인 얼큰이 미용은 아니지만 다음에 비숑 얼굴라인을 만들고자 이번엔 옆선을 많이 치지 않았다 얼굴 모량이 좋아서 얼굴 옆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