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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엄마인 도로시...이젠 새끼들을 하나둘 품에서 떠나보내고 있는데도 찌찌는 여전히 젖먹이는 엄마 모습이다 새끼 낳고 애기 키우고 했는데도 깨끗하게 털엉킴도 없이 관리해 놓은 도로시를 보니 도로시 언니의 깔끔한 성격과 정성이 고대로 드러난다 도로시 이젠 볼털도 제법 자랐는데 이쁜 얼굴..

이쁜이 이름 민트라고 해서 공주님인 줄 알았다 게다가 작고 귀여워서 진짜 공주님인 줄 알았다 그런데 6개월짜리 왕자님이라고 제법 땅콩이 잡힌다 ㅋㅋㅋㅋ 머리에 핀까지 꽂고 온 민트 너무 얌전하게 미용도 잘했는데 사진 찍을 때는 힘들었는지 털썩 주저 앉아서 오빠한테만 간다고 얼굴도 돌리..

멀리서 왔다갔다 미용까지 기다리시면서 하루를 할애하셔야 함에도 건이랑 조이 미용을 위해 멀리서 오시는 엄마 요즈음은 나도 슬럼프인가 싶게....자꾸자꾸 맘에 안차는 마무리 때문에 이래저래 우울한데 이쁘다 해주시고 한없이 고마울 따름이다 건이도 조이도 미용해 놓으면 한결 뽀대나는 얼굴..

날이 덥다고 언니가 덕구 얼굴을 1시간 반에 걸쳐 나름대로 미용을 했다고 했는데 얼굴 모양을 참 고르게 잘라왔다 더울까봐 짧게짧게........덥수룩한 털 때문에 꽤 큰 줄 알았던 덕구가 털을 짧게 자르고 나니 반쪽이 되었다 ㅎㅎㅎㅎ 머슴아라고 가희랑 켈란이랑 놀더니 언니가 가자고 가방을 열어도..

지난번엔 썸머컷을 했었는데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스키니로 쫙~ 밀어달라 하여 얼굴컷트만 이누는 늘 유쾌한 언니들과 함께 생활해서 참 즐겁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용 전 미용 후....왜 한쪽 귀만 세우는 거냐??? 애견미용일 2008.06.21

마당개 이름을 가진 백구 이제 4개월 갓 넘은 페키 아가다 한쪽 눈이 사기눈인데....시추가 아닌 페키가 사기눈인 건 처음 본다 아직 아가인데.....벌써 피부가 안 좋다 너도 콧구멍이 막히다시피 해서 좀 힘들겠구나 미용 전 미용 후......털 날리는 거 싫다고 해서 다 밀고 얼굴만 동그마니 애견미용일 20..

조그마한 녀석이 떵은 코카떵으로 싸는 넘 똥꼬가 안 찢어지는게 신기하구나~ 앞가슴엔 무슨 상처인지 커다란 딱쟁이가 남아있다 애견미용일 2008.06.21

지나치게 활발하고 산만했던 가을이가 이젠 미용할 때도 목욕할 때도 상당히 차분해졌다 하지만.....늘씬한 몸만큼 그 기럭지가 있어서 상당히 무겁다 ㅠㅠ 아직 비숑얼굴인 얼큰이 미용은 아니지만 다음에 비숑 얼굴라인을 만들고자 이번엔 옆선을 많이 치지 않았다 얼굴 모량이 좋아서 얼굴 옆털을 ..

지난번 처음 미용왔을 때는 털을 남길 여지가 없어서 다 밀었는데 이번엔 머리랑 등도 짧게 하지 말아달라는 엄마의 요청이 있어서 슈나우저 미용을 하되, 등을 3미리 정으로 밀어서 보송보송하게 만들었다 1살인데도 사이즈도 작고 아가같이 보이는 착한 슈 미용 전 미용 후 애견미용일 2008.06.17

언제나 빠떼루 자세로 절대 바닥에서 안떨어지는 짱코 맘에 안들어 애견미용일 200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