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마리 이빨이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입을 들춰봤는데 흔들림조차 없더니
갑자기 생각나서 입을 들춰보니 앞니 하나가 어디론가 달아나 버린 채였다 ㅋㅋ
만 4개월이 되어서 이빨이 빠지기 시작한 연두
더운 날씨에도 미용을 못하고 뽕실뽕실 뚱뚱해져 보이는 선희랑
선희 옆에 껌딱지 연두
오늘은 달이랑 선희랑 연두 셋을 모두 가게에 데려갔다가
선희랑 달이랑 목욕하고 올라왔더니 모두 피곤했던 모양이다
근데 세번씩 오르락내리락 하느라 내가 더 힘든거 아냐? 모르냐?
쩍별려 선희 자다가 쳐다본다고 또 다리 벌려주고
많이 졸렸던지 꾸벅꾸벅 다리가 내려오다가 안되겠는지 다리를 아예 뒤로 빼고 잔다
문턱베고 자는 연두
'달이네 집 아이들 > Bedlington Terrier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따놀이 중 (0) | 2009.09.12 |
---|---|
피곤하신 연두씨...베들링턴테리어 (0) | 2009.08.25 |
연두랑 뽕구랑 마당에서......베들링턴테리어/비숑프리제 (0) | 2009.08.16 |
한바탕....베들링턴테리어 (0) | 2009.08.08 |
연두의 새로운 보금자리...베들링턴테리어 (0) | 2009.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