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네 집 아이들/┗♥Bedington Terrier Baby

베들링턴 테리어...비비안 목욕하고

달이네-뚜벅 2009. 1. 12. 13:05

 

귀염둥이 우리 이쁜 비비안

아침에 눈뜨면 달려들어 사정없이 뽀뽀해 주고

내가 움직이는 대로 옷이든 수건이든 양말이든 다 물고 늘어지고

이젠 한참 장난이 심해지는 시기로 접어 든 거 같다

올 겨울 정말 잘 샀다고 여기는 물건 중 하나인 전기장판 가기 전에 아작내 주시는 센쓰까정...ㅋㅋㅋ

 

목욕 후의 베들링턴테리어의 이쁘고 우아한 자태가 며칠이라도 좀 유지가 됐으면 좋겠다

 

 

 

 

 

 

집에선 선희랑 신나게 놀다가 혼자 가게에 오면

내 등짝에 붙아서 그냥 잠만 자고..

선희 어릴 적에 이렇게 돌돌 말아서 뒷다리로 머리통을 긁을 때면 꼭 원숭이같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집에 가면 내가 혼자 멀 먹지 못하게 지키고 있는 세 똥꼬들 

 

 

 

엄마 먹는 거 지키다가 지쳐서 먼저 잠드는 비비안

 

 

 

다른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하지만

난 베들이들 이렇게 귀 제껴진 모습이 너무 이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