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이 델꼬 오가는 일이 매번 수고스러울 텐데도
이렇게 이쁘게 착하게 잘 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언제나 느끼는 일이지만
자매들 얼굴이 어찌나 판박이처럼 닮았는지...
미묘한 차이지만 연두보다 파랑이가 선희 얼굴 느낌이 더 많이 난다
미용 전 후
마당에서 햇볕받고 이쁜 사진 찍어줄라 했더니 궁금한 게 많았던 모양이다
이제 꽤 하얗게 백화가 된 파랑이
여름이면 정말 하얀 백조로 변하지 싶다
파랑이는 가게에 와서 전혀 낯설어하지도 않고
장에도 들락날락 잘하고 알아서 물도 잘 먹고
영락없이 선희 얼굴을 보는 느낌이 드는 파랑이 모습
장난기 오른 연두랑 판박이 느낌의 파랑이
우리 파랑이 항상 건강하고 착하고 밝게 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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