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녀석 한 녀석 클 때마다 늘 있는 일인지라
속상할 것도 없고 화날 것도 없지만...................그래도
연두야!!!! 우리가 이사한 지 한달이 됐더냐? 1년이 됐더냐? 응?????
새로 도배장판 싹 하고 이사간지 보름도 안되서 이게 뭣이더냐 말이다
누가 보면 아무 이상이 없어보이겠만
전기줄 아래도 테이프 수습조차 안되도록 장판을 와장창 뜯어놔서
남아있는 장판을 가로로 그냥 덧대어서 덮어버렸다
요래요래 이쁜 얼굴을 해 가지고
야단친다 싶으면 쉬야 질질 해대서 치우느라 혼도 못내고
그러고 있음 냅다 와서 뽀뽀질에 부비부비로 다 끝내버리고 말이지
이제 한참 사춘기로 접어드는 것이냐???
그래도 좀 수습 가능하게 놀거라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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