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만에 본 파랑이는 언니 사랑을 듬뿍 받았는지 통통하게 무척 컸다
여전히 얼굴 끌어안고 심하게 뽀뽀해대는 애교쟁이
그래도 파랑이는 가게가 낯설지 않은지 좁은 가게가 미안할 정도로 잘 뛰어놀고
연두랑 선희도 심하게 낯설어하지 않는다
이제 3개월인지라 이쁘고 섬세한 미용보다는 라인 잡아서 정리
첨에는 고집 부리더니 예전처럼 얌전하게 잘 있어주는 것을 보니 역시 착하다
미용하고 뾰루퉁하니 요래 쳐다보더니
금새 착한 얼굴로 힘들었다고 엎드려서 안일어나준다
뽀샤시한 파랑이랑 꼬질꼬질한 엄마 선희랑 연두랑
참 선한 눈빛을 가진 착한 얼굴이다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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