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네 집 아이들/┗♥Bedington Terrier Baby

5/20 29일째 베들링턴 테리어 아가들 모습

달이네-뚜벅 2009. 5. 22. 17:45

거실에 내놓으면 얼음이 되서 이불 밖으로 발을 내딛지도 못하던 녀석들이

이젠 잘 미끌어지지도 않고 사방을 다 돌아다닌다

깡총깡총 뛰기도 하고 내 무릎에 와서 장난도 치고

 

요녀석들 때문에 독립문 엄마 집으로 출퇴근 하는 일이  힘들지 않다

출근 전 일찍 일어나서 요녀석들 보고

퇴근 하고 늦게 자면서 잠깐이나마 요녀석들 보고

멀 안다고 벌써 꼬리 살랑대며 문앞에 모여 사람을 반기는 녀석들이지만

형제들이 많아서일까? 시끄럽게 보채는 일이 별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