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 못보는 사이에 다리 힘 이 많이 붙었는지 이젠 비틀거리지도 않고
간혹 깡총거리며 뛰는 모습도 보여준다
선희 등골 휘도록 젖도 어찌나 급하게 쭉쭉 빨아 먹는지
젖을 먹고 나서 이젠 아가들이 사료도 먹기 시작한다
얼마나 많이 먹는지는 모르겠는데 밥그릇 사료 다 헤쳐놓으며 오물오물 거린다
젖도 먹고 사료도 먹고
노랑이와 파랑이는 한판 씨름도 하고
씨름 한판이 끝나고 또 심심한지 노랑이는 장난감도 갖고 논다
제법 장난감을 물고 끌고 다니기도 하고 흔들어 대기도 하고
이젠 철장 앞에서 부르면 제법 꼬리를 흔들어 대며 모여드는 아가들이다
세째 꼬맹이는 사람 손을 많이 타서인지 항상 앞에서 나오려고 하고
무릎에 놓아주면 옷을 물고 장난도 제법 한다
파랑이는 내가 볼 때는 자는 모습이 더 많았던지라 많이 만져주질 못해서인지 아직도 소심하게 다가오고
조금만 지나면 저 장도 금새 넘어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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