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22일째 베들링턴 테리어 아가들

 

자세히 들고 확인하지 않으면 구분도 안가는 아가들에게 인식표를 달아줬다

노랑, 빨강, 연두........보통 어린 강아지들 하는 목줄인데 벌써 채워도  충분하다

젤 작은 세째는 목줄 생략하고 파란 목줄이 없어서 젤 큰 첫째는 잠시 미뤘다

 

이젠 응가량도 꽤 늘어나서 똥꼬에 응가 묻으면 힘들까봐 똥꼬털도 밀었다

어리버리 처음이라 그런지 몰라도 엄마가 잡고 내가 미는데 모두들 버둥거리지 않고 쉽게 했다

그 쪼맨 발톱도 혈관 길게 자라지 말라고 잘라주고 발바닥 털도 쓱 한번 밀어주고

 

젖먹고 나서 딱 5분 놀고 쓰러져 잔다

그래도 장난할 때 움직임도 커지고 지들끼리 으르렁대기도 하고 앙앙 제법 짖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