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그 두툼한 혓바닥으로 냅다 뽀뽀부터 해대던 뽀뽀쟁이 송이
관리하기 힘들어서 밀고 싶어하던 아빠와
그래도 최대한 짧게 남겨볼까 하던 엄마의 의견으로
관리하기 편하게 몸은 1센티 정도 남기고 산책하기 편하게 발은 올려서 닭발로
미용 전
목욕 드라이 후...몸통이 꽤 엉킨 곳이 많아서 클리핑 전에 가위로 다 잘라내고 드라이 후
최대한 잘라낸다고 했지만 역시 드라이 후는 털이 두배로
아마 저거 다 풀어서 비숑 미용 한다 했음 아마 털 푸느라... ㅡ.ㅡ
미용 후......계속 클리핑 미용만 하다 지난번 한번만 비숑 미용을 위해 정리했다고 했는데
그 탓인지 서있지 않고 계속 주저앉고 하기 싫으면 벌러덩 누워버리고
몸을 계속 기울여서 치대는 탓에 컷트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많이 힘들었을 건데 뽀뽀~ 하면 뽀뽀해 주던 착한 송이
얼큰이 비숑 얼굴보다 지난번 루니 애기 얼굴 처럼
살짝 네모 느낌이 더 이뻐 보인다고 해서
턱밑을 치고 나름 네모느낌 나게 노력은 했으나.......
송이 크라운이 처지는 털이라 좀 짧게 해 주는게 더 나을 듯 싶어서 그리 해봤는데
네모보다는 옆으로 넓어진 얼굴 느낌이 되어 버렸다
애견미용일 2008.04.06
'달이네 미용실 > 비숑프리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견미용> 비숑프리제 구름이 (0) | 2008.04.20 |
---|---|
<애견미용> 비숑프리제 도로시 출산대비 미용 (0) | 2008.04.20 |
<애견미용> 비숑프리제 뚜기 (0) | 2008.04.04 |
<애견미용> 비숑프리제 프리 (0) | 2008.03.29 |
<애견미용> 비숑프리제 줄리 (0) | 2008.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