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미용> 비숑프리제 구름이

 

작은 체구에 운동으로 단련된 단단한 몸을 가진 구름이

갑자기 눈물이 많아졌다고 언니가 걱정이 많았다

눈물보다 눈에 이상이 있지는 않는지 그게 더 걱정인데 별 일 없기를...

 

잘 서서 미용 잘하다가 마무리 할 즈음에는 너무 힘들었던가보다

궁디 딱 붙이고서 절대 안 일어서고 싶어하던 구름이

눈도 안마주쳐 주고........먹을 것도 안 받아 먹고.....

문만 쳐다보고 언니만 기다리던 구름이 샘도 좀 부려보렴

 

미용 전

 

 

목욕 드라이 하고 나서

 

 

미용 후......무척 힘들었는지 헉헉 입을 못다물던 구름이

 

 

 

 

 

정말 힘들어 보이는 구름이 표정이다

 

 

 

 

 

 

구름이 다음에는 언니 없어도 눈 좀 마주쳐주렴~

 

애견미용일 200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