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네 집 ♥베들링턴테리어전문

아주 듬직하게 커온 테루 여전히 내둥 신나하는 성격만큼은 최고다 애견미용일 2008.11.09

슈퍼울트라 비숑이 되어서 온 뚜기 작은 사이즈도 아니지만 살도 찐데다가 터져나가는 모량을 갖고 털까지 길어서 들어오는데 깜짝 놀랐다 ㅋㅋㅋ 뚜기야 너의 모량만큼은 정말 감당을 못하겠구나 애견미용일 2008.11.06

파란여우님 데려오신 앨리.... 아는 분 댁 아이라는데 얼굴 느낌이 가희랑 많이 닮아 보였다 했는데 윗대 핏줄이 역시 섞여있었나 보다 미용할 땐 쫄아서 얌전하더만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손님 오가는데 사각운동장서 펄쩍펄쩍 점프하다가 나한테 혼나고 간 앨리 오는 동안 멀미가 아주 심했는..

6개월이라고 해서 애기 생각하고 있다가 털까지 자라서 아주 든든한 녀석이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ㅋㅋ 배냇털을 내내 길러서 첫 미용인지라 미용자세 안나와 주시고.... 모량이 꽤 많은 편인 듯...배냇털 기가 가시면 훨씬 더 이뻐지겠다 너무 짧게 해 온 주둥이털도 조금만 기르면 훨씬 이쁘겠다 루니..

첫 배냇미용인 마린이도 서주질 않아서...애먹었다 겁이 많은 녀석들과 익숙하지 않은 채로 미용하는 일은 늘 어렵다 아직 배냇털이라 모량도 적고 모질도 약해서 머리가 완전 삼각형이 되어버린...ㅠㅠ 얼른 얼른 모량도 올라오고 모질도 빳빳해져라 그리고 담번엔 좀 더 의젓한 모습으로 보자 언니..

여전히 꼬깔을 사랑(?)하는 도로시...이젠 그만 헤어져도 좋으련만... 그래도 그 덕분에 얼굴털이 이젠 제법 자랐다 앞으로 꼬깔 없어도 긁지 않고 상처 내지 않아서 이뻐지거라 제발~ 도로시 몸통은 짧게 앤으로 이름이 바뀐 스위티 목욕하고~ 두번째라고 그래도 전보다 조금은 의젓해진 듯 조만간 새..

4개월된 아가 숑이 첫 배냇미용 겁이 너무 많아서 너무 서질 않아서 애먹었다 목줄 걸고 미용하는 것이 익숙치도 않고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어쩔수 없이 목줄을 걸었지만 소용없었다 그래도 미용 끝날 즈음에는 그나마 조금 익숙해진 듯한데... 다음 번에는 조금 더 의젓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무..

동그란 얼굴을 만들어 달라고 했던 보숌이 눈물 자국 때문에 눈주변 털을 많이 잘라온 데다가 발습진으로 발과 다리털이 없는 상태라 다리털은 앞으로 기를 예정으로 잡고... 아빠의 지극정성을 듬뿍 받아 앞으로 많이많이 이뻐지거라 애견미용일 2008.10.18

얼굴이 복실복실한 복실이 짧게 짧게 미용다이 올라가자마자 벌러덩~ 내가 무섭니??? 애견미용일 2008.10.17

여전히 아가같고 여전히 성격좋은 루니 미용 전 애견미용일 200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