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착한 선희
딸 연두에게도 늘 져주는 척하고 양보하고 놀아주더니
세상 모르는 철부지 손녀딸이 달려들어 물고 늘어지고
정말 귀찮을 만도 하고 귀고 목이고 얼굴이고 물고 늘어지면 아플만도 한데...
한번 화도 안내고 야단도 안치고 너무 아프면 한번 왕~ 하고 마는 할머니입니다
손녀딸도 그냥 딸내미같은가 봅니다
반면 엄마 선희에게 늘 철부지 딸노릇을 하던 연두는
어린 딸 다정이하고 노는 게 너무 즐거운가 봅니다
노는 수준이 딸과 비슷해서
다정이에게 헤드락을 걸고 놀자놀자 하네요
다정이도 놀아주는 큰 녀석들이 많아서인지 무서워하는 거 없이 지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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