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자라는 슈퍼똥돼지 공주님...<베들링턴테리어 / 달이네 / 강아지세상>

 

연두 외동딸내미는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슈퍼울트라초특급똥돼지로 커가고 있는 듯합니다 ㅋㅋㅋ

비비안 커갈 때나 연두 동배 커갈 때

보름 즈음 되서 이렇게 컸나 싶을 만큼 깜짝 놀랄 정도예요

 

그사이 저 앙증맞은 발톱이 꽤나 날카롭게 자라서 두번이나 잘라줬답니다

눈도 못 뜬 것이 어찌나 의사표현이 확실하고 힘이 장사인지

싫다고 앙탈도 부려요

 

6월 8일날 아가 모습

 

 

 

 

6월 12일 아가 모습

 

보름 정도가 되었다고 눈이 열리기 시작했어요

정말 눈꼽만큼 눈구멍이 열렸는데 사진 찍어줄라니까

그것도 싫다고 어찌나 도리도리 해대는지...

귀도 조금씩 길어지고 있네요

 

 

 

 

이젠 앞다리 힘도 제법 생겨서 흔들흔들 하며 앞다리로 버티고 기어다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