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목욕 성공!!!
목욕시킨다고 데리고 다니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바쁘고 또 감기로 너무 몸이 아파서 미루다 보니
완전 개꼬질 연두가 되어버렸다 ㅋㅋㅋ
3개월 반이 되도록 이제서 3번째인가 4번째 목욕인가? 싶은데
이젠 욕조에서 껑충껑충 뛰지도 않고 드라이할 때도 얌전하게 앉아 있고 아주 기특하다
미용도 결국 손님 때문에 대충 때웠지만 털 조금 잘랐다고 또 쬐그만 연두로 변해버렸다
털빨은 안나지만 구석에 처박아둔 원피스를 입혀보니
아직은 조금 크긴 해도 나름 잘 어울린다
하지만 꼬까옷도 귀찮다고 뒹굴고 버둥대고 옷 뜯어대고.....
조금씩 조금씩 커가면서 선희 붕어빵이 되어가는 연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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