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네 집 아이들/┗♥Bedington Terrier Baby

6/9 파랑이와 세째의 가게나들이....베들링턴 테리어

달이네-뚜벅 2009. 6. 11. 12:37

이젠 조금씩 배변훈련도 해야 하고

테이블 매너와 미용매너도 조금씩 익혀야 하고

형제들과 떨어져 혼자 있는 시간도 조금씩 익혀야 하고 해서

번갈아 가게를 데리고 출퇴근 하기로 했다

사실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한다

빨리 집 문제가 정리되어야 아가들과 함께 선희랑 달이를 다 데려올 수 있는데 ㅠㅠ

 

파랑이와 세째를 데리고 나왔는데

내가 일하는 동안은 집과 다른 낯선 곳이라고 보채지도 않고 조용히 잔다

 

 

 

 

 

그런데 파랑이가 뒷다리를 쭈욱 뻗고 자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 한 컷

 

 

 

울타리 치우고 매장서 놀도록 해줬더니 뽕구를 무서워하지도 않고 신나게 논다

어리지만 다른 강아지에 대한 두려움이나 소심함이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