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네 미용실/베들링턴테리어

베들링턴테리어 뭉치

달이네-뚜벅 2008. 8. 8. 16:51

 

요즘은 외할아버지가 안오시는 바람에 너무 오랫만에 온 뭉치

일부러 미용하러 왔는데....항상 털관리를 잘해왔는데 이번엔 너무 많이 엉켜왔다

최대한 짧게 해 달라는 엄마의 요청이 있었는데

처음엔 이걸 밀어야 하나 어째야 하나 고민하다가

엉킨거 최대한 가위로 다 짧게 잘라내고 목욕 후에 몸통은 5F정으로 다시 밀었다

그래도 빡빡이 하는 것보단

베들은 역시 컷트미용을 해야 멋이 난다

 

늘 미용할 때 아주 착하고 얌전한 뭉치이지만

역시 식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산만...

미용 끝나고 사진도 겨우 후딱

 

미용 전

 

미용 후

 

 

 

 

애견미용일 200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