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네 집 ♥베들링턴테리어전문

안성 한경대학교에서 있었던 연맹전 세녀석 다 끌고 소풍가자 하고 갔던 날....가면서 비가 좍좍 내려서 결국은 세녀석 철장에서 꼼짝못하고 콧바람만 넣고 고대로 돌아왔던 날이다 베들링턴 선희는 대기하다가 물폭탄 맞고 ㅠㅠ 컨디션 다운에 그만 워킹시 쉬야까지 실례하고.. 아쉽지만 조 1석에 그..

이 날은 시상사진 밖에 안남았다... 베이비 퀸........조심사하고 돌아서면서 외국 여자 심사위원 분 한마디 "She is beautiful!" 나도 땡큐 했다

애견협회 야간 전람회 날씨가 안좋아서 갈까말까 고민하다 가희의 경험을 쌓고자 나갔던 도그쇼 땅이 질척거리건 잔디건 전혀 개의치 않고 적응 잘하던 가희 베이비조 1석하고 QUEEN

3개월 막 지나자마자 비숑프리제 가희 도그쇼 데뷔하다.. 배냇털 빨리 없앤다고 너무 짧게 쳐놔서 지금 보니 미용상태 완전 엉망이다 ㅠㅠ 아가라고 겁먹거나 워킹을 안해서 힘들었던 것이 아니고 너무 신나서 마구 날뛰어다녀서 힘들었다 ㅋㅋ

비숑 가희의 성격은 참으로 개답다!! 란 느낌이다 혼자서도 잘놀고 굳이 사람 손길이 없어도 잘 논다 장에 들어가면 혼자 뒹굴뒹굴~ 그러다가 이름을 부르면 후다닥 벌떡 꺼내주면 장난감 하나만 있어도 이렇게 잘 놀고...사실 장난감 없이도 혼자 미친 듯이 뛰고 놀긴 한다 3개월 반 즈음의 모습

2개월 조금 넘었을 때 목욕하고 난 모습 완전 동글동글 곰돌이다 몸통만 살짝 정리한 모습 보름 후의 모습 스테이 연습 중 3개월 지나서 도그쇼 데뷔하던 날 새벽 목욕하고 도그쇼장에서 대기 중

3개월 반 된 비숑 프리제 아가 루니 어찌나 작은지 어려서 컷트가 가능할까 했는데 성격도 좋고 아주 잘 참아준 루니 아직 머리쪽 모량이 없고 귀를 세워서 비숑 얼굴이 아직은 안나오지만 앞으로도 쭈욱~ 보자 이쁜 비숑 얼굴 만들때까지... 미용 전 미용 후 미용일 2008.02.09

애기 때 극성을 다 받아주던 베들링턴 선희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꼭 선희 옆에만 따라다니며 장난 하던 가희 요렇게 둘이 사이좋게도 잔다 아가 때 자는 모습은 어떤 녀석이든 참 평화롭고 이쁘다 그러나 가희 잠버릇은...니나노~ 성격을 아주 잘 보여준다 아주아주 어릴 때 보여주던 잠버릇은 시도 때..

300만 화소의 니콘 쿨픽스 SQ를 버리고 후지 파인픽스 F40fd 가 도착하자 마자 개시로 팡팡 가희 2개월 즈음... 얼마나 똘망똘망해 보이는가

배가 뽕뽕하게 먹었던 사료 이동가방에서 다 토하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KTX 열차 안에서 핸폰으로 찍은 사진들 요때는 미친 듯이 날라다니리라곤 감히 상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