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의 추억들 늘 명랑했던 어릴 적 깨비 도끼와 사이좋게 지냈던 요맘때도 있었고 요렇게 한참 말썽부리던 추억도 있고 그래도 언제나 사랑스럽기만 했던 깨비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환하고 착한 얼굴로 내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은 흑백사진이 되었다 달이네 집 아이들/소중한 추억 깨비 200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