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네 미용실/베들링턴테리어

베들링턴테리어 아리...<달이네 애견미용>

달이네-뚜벅 2010. 2. 17. 15:52

미용할 때 늘 얌전한 아리지만

이 날은 심사가 그닥 안좋은지 불편해하고 찡찡대고

미용 다하고 장에 넣어주었더니 깔아논 방석에 쉬해 놓고

그 방석을 구석으로 밀어제끼면서 주둥이에 쉬야 범벅해 놓고...

다음엔 다시 착한 아리로 만나기를 바라면서

 

평소처럼 늘 짧게

 

미용 전 후

 

 

 

 

 

 

 

 

 

 

 

 

비비안 대신 보는 아리인지라 마음이 더 가는 것도 모르는 아리

비비안 잘 지내는 소식 듣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아리 올 때마다 보내주는 비비안 언니의 선물이 늘 넘치도록 감사하다

비비안 이제 시집도 갔으니 언니에게 건강하고 이쁜 아가도 보여줄 수 있었음 좋겠다

이제 우리 선희도 곧 할머니가 되는 건가??? ㅋㅋ

 

 

애견미용일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