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가게 내려와서 목욕하고
털이 제법 자라서 뚱뚱해 보이는지라 대강 컷트했는데
아가 낳고도 항상 배가 홀쭉해서 말라있던 선희가
허리도 두리뭉실해지고 뾰족했던 가슴도 제법 두꺼워진게
이젠 아줌마 맞지 싶은 생각이........그래도 얼굴은 마냥 동안인 우리 선희
엉덩이도 어찌나 토실토실해졌는지 이제 제법 두드려 줄 맛이 납니다 ㅋㅋ
목욕하고 피곤하다고 자리잡고 꾸벅꾸벅 하는 선희예요
정말로 피곤했던지 놀자고 하는 연두도 모른척 하는 선희예요
미용하고 나니 엄마 선희가
아직 목욕을 못한 꼬질한 연두보다 훨씬 어려 보입니다 ㅋㅋ
눈꺼풀이 너무나 무거운 모양입니다
꾸벅꾸벅 하다 눈이 마주치니 또 쩍벌려 주시네요
다리 안벌려 주고 편히 자도 될 것을.....
목욕하자고 하면 싫어하면서도
아무리 싫은 일이라도 엄마가 하자면 꾹 참고 엄마 편한 대로 있어주는
너무나너무나 착한 딸이랍니다
'달이네 집 아이들 > Bedlington Terrier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인식을 치르고 있는 연두...베들링턴테리어 (0) | 2010.02.05 |
---|---|
선희랑 연두 줄다리기 2....베들링턴테리어 (0) | 2010.02.03 |
선희랑 연두 줄다리기 1.....베들링턴테리어 (0) | 2010.01.16 |
[스크랩] 베들링턴 테리어 bedlington terrier -- 만인의 연인 "연두" (0) | 2009.12.28 |
아이린 놀아줘~~~~ 연두...베들링턴테리어 (0) | 2009.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