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홀쭉하게 붙어있던 허리가 이만큼 뚱뚱해졌다
배가 안나오네...생각했는데 요 며칠 급격하게 허리가 완전 두리뭉실
아가들이 언제 세상 밖으로 나올지 몰라
달이를 엄마 집에 보내고 같이 출퇴근하고 있는데
달이랑 떨어져서 우울한지 영 선희 기분이 안좋다
그래도 선희야, 아가 나올 때까지 달이 언니 보고 싶은 거 참아야지
글고 건강한 아가들 쑴풍쑴풍 나아야한다 꼭!!
나중에 더 힘들까봐 목욕시키고 찌찌털 밀고 탓셀도 짧게 자르고
요 뱃속에서 꼬물딱지들이 말을 걸면 꼬물락 대며 대꾸를 한다
늘 한결같은 우리 선희
엄살 한번 안부리고 아픈 거 한번 티 안내고
오히려 내가 걱정스러워하면 괜찮다고 위로만 해주는 우리 착한 선희
꼭 순산해라
'달이네 집 아이들 > Bedlington Terrier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들링턴 테리어...선희 코리아 챔피언 등록하다 (0) | 2008.12.06 |
---|---|
베들링턴테리어...선희 숨바꼭질? (0) | 2008.10.19 |
베들링턴 테리어....엄마될 준비하는 선희 (0) | 2008.09.14 |
베들링턴 테리어 선희의 에스라인 뒷태 (0) | 2008.06.24 |
<애견미용> 베들링턴테리어 선희 다시 백화 준비 (0) | 2008.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