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7 서울 AKU 아시아 챔피언쉽 도그쇼

 

대기중인 우리 개뽕구양 비숑 가희

요즘 은근히 엄마쟁이로 돌변하고 있다

 

 

 

지난 도그쇼 때 구입한 초크체인으로 해온 연습을 쇼링에서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초크체인을 매고 들어간 쇼링...........

 

사진이 없어서 퍼온 사진과 베들 비누네서 찍어 준 사진

 

 

 

 

 

 

일반 리드줄 맸을 때와 달리 초크체인 매고 들어간 가희는

처음으로 날뛰지 않고 차분하게 걸었다.........나중엔 오히려 속도가 너무 나지 않을 정도로..

 

 이날은 비숑 모두 조가 달라서 조경합은 없었지만

앞으로 연맹 그룹전에서 3석 안에 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당당히 그룹 3석을 차지하였다

무엇보다 심사위원의 눈길이 바로 돌아가지 않고 차분하게 걷는 가희를 끝까지 봐주었다는 점

두수는 많지 않았지만 그룹 3석으로 픽없되었다는 점

아주아주 큰 성과였다

 

초크체인 없이도 이렇게 걸을 수 있는 날이 얼른 와야 할 텐데...

 

지치지도 않던 백만돌이 가희가 돌아와서 처음으로 뻗었다 ㅋㅋㅋ

진짜진짜 힘들었던가보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쭈욱~ 그룹 3석 안에 들 수 있도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