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네 집 아이들/Miniature Schnauzer 달이

슈나우저...달이 오랫만에 미용하다

달이네-뚜벅 2008. 3. 4. 11:44

 

가게 하면서부턴 한번도 울 애들 목욕조차 다른 사람 손타게 해본 적이 없는데

한동안 몸이 너무 힘들어서 미용도 못해주고

목욕까지 딴 사람에게 시켜달라 하다가

너무 너무 오랫만에 직접 목욕 시켜 놓고 보니....

 

세상에나...미안하게도 요래요래 산적스럽게 되어버렸구나

 

 

 

목욕만 시키고 말라고 했는데 요 모습을 보니 어찌 가위를 들지 않을 수 있으랴 ㅠㅠ

 

몸은 스트리핑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늘 굴뚝같으나.....지도 나도 힘들기에

7F정으로 몸통 길게...다리도 평소보다 두껍게 슈나우저 미용하다

 

우리 이쁜 달이 스테이 자세만큼은 아직도 완벽하구나~

 

 

 

 

 

언제나처럼 미용하고 나면 쉬야 한번 시원하게 하고

내 의자를 당연하게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