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하면서부턴 한번도 울 애들 목욕조차 다른 사람 손타게 해본 적이 없는데
한동안 몸이 너무 힘들어서 미용도 못해주고
목욕까지 딴 사람에게 시켜달라 하다가
너무 너무 오랫만에 직접 목욕 시켜 놓고 보니....
세상에나...미안하게도 요래요래 산적스럽게 되어버렸구나
목욕만 시키고 말라고 했는데 요 모습을 보니 어찌 가위를 들지 않을 수 있으랴 ㅠㅠ
몸은 스트리핑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늘 굴뚝같으나.....지도 나도 힘들기에
7F정으로 몸통 길게...다리도 평소보다 두껍게 슈나우저 미용하다
우리 이쁜 달이 스테이 자세만큼은 아직도 완벽하구나~
언제나처럼 미용하고 나면 쉬야 한번 시원하게 하고
내 의자를 당연하게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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