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켈리도 새 집으로 가고
혼자 남은 아랑이 뽕구가 보이거나 사람이 보이면 울고 불고 하다가
이젠 조금씩 적응이 되어 가는 듯 하네요
배변훈련이 다 된 건 아니지만
변판에 있는 패드를 보면 항상 한쪽에만 싸고 있으니 배변 개념도 있는 거 같구요
다만 패드를 넣어주면 뜯고 노느라 정신없고
방석을 넣어주면 끌고 다니며 놀다가
방석이 쉬야싸는 방향에 있으면 그냥 방석에 싸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직은 장에서 혼자 못나오는데
나오면 구석구석 엄마 뽕구를 찾아다니는 거 같아요
뽕구가 있으면 그 앞에서 울어제낍니다
나오면 엉덩이 씰룩대며 어찌나 바쁜지...
큰 이모야들이 무섭지도 않은 아랑이입니다
엄청 얌전한 척 하는 아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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