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링턴테리어 마리...<달이네 애견미용 / 강아지세상>

연휴 기간에 가족 여행으로 며칠 저와 함께 한 선희딸 마리예요

어릴 때부터 종종 왔기 때문에

집에서도 가게에서도 배변부터 해서 손가는게 하나도 없이 잘 지내줍니다

지난 번까지는 선희를 무서워하는 듯 하더니

이젠 선희한테 장난도 걸고 놀자고도 하구요

밥만 좀 잘 먹어서 살만 좀 쪄줬으면 좋겠는데 쓸데없이 입짧은 건 닮은 모양이예요 ㅎㅎ

 

마리는 선희와 아스터의 얼굴을 절묘하게 섞어서 길쭉하니 참 이쁜 얼굴을 가졌어요

지금처럼 늘 착하고 건강하게 지내줬음 합니다

 

 

 

 

 

 

 

 

 

 

 

 

살쪄라 살쪄라 했더니 선희가 이젠 완전 뚱땡이같아 보여요 ㅠㅠ

이제 다시 조금 살 좀 빼줘야 할까봐요 ㅋㅋ

임산부가 된 연두 혼자서 껌 씹는다고 저 멀리서 얼굴만 비춰줍니다

 

 

 

 

 

애견미용일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