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미용실에 다녀오면 이뻐지기를 바라는 건 당연하다
강아지를 데려와서 이쁘게~ 이쁘게~를 강조하는 것은 이해하는데
이쁘다는 기준은 다 다르기 때문에
원하시는 것과 남기고 싶은 길이를 정확하게 말해달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알아서 이쁘게~~~만 연발하면 정말 싫다
일명 깨끗한 올빡이 아니면 미용을 안한 듯 여기고 안이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살이 조금만 보여도 질겁을 하고 소리지르는 사람도 있듯이
원하는 것이 있을 땐 가능한 자세히 얘기를 해줘야
미용사 입장에서 클리핑을 들어갈지 컷트를 들어갈지 모양을 어떻게 잡을지
설명을 하고 원하는 모양을 절충할 수도 있고 가격도 정할 수가 있는 법인데 말이다
똘이 역시 오셔서 대충 해달라....데리고 다닐 만하게 해달라...알아서 이쁘게 해달라...
다리와 배쪽은 가위밥이 쑹덩쑹덩해서 길이 맞추기도 힘들고 얼굴도 다 잘라온 상태
몸은 5F정으로 밀고 다리는 짧은 길이에 맞출 수가 없어서 다듬기만
미용 전 후
애견미용일 201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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