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네 미용실/베들링턴테리어

베들링턴테리어 뭉뭉이...<달이네 애견미용>

달이네-뚜벅 2009. 11. 29. 19:15

우리 세째 꼬맹이 뭉뭉이 여전히 엄마 밖에 모르는 소심한 엄마쟁이다

나오면 전면 유리에 붙어서 꼼짝도 않하고

애들이랑 같이 장에 넣어두면 침 질질 흘려대고 ㅠㅠ

 

잘려나간 얼굴 미간털은 조금 더 자라야 하지만

이젠 몸통털도 제법 자라서 베들 모양이 잡혀가고 있다

 

베들들이야 너나 없이 정말 다 비스꾸리해서 구분이 안가는 아이들이긴 하지만

뭉뭉이에게서 선희 모습이 보이고 있으니 핏줄은 핏줄인가보다

 

엄마쟁이 뭉뭉이 엄마 말도 잘 들고 잘 먹고 건강해야 한다

 

미용 전 후

 

 

 

 

 

 

 

 

 

 

 

애견미용일 200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