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도 크고 빽빽한 모량을 가진 비숑 가을이
지난 번 미용왔을 때도 제법 엉켜있어서 이번에 올 때도 어느정도 엉켰으리라 짐작은 했지만
도저히 풀어서 컷트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할 수 없이 몸은 빡빡 밀고 목주변과 턱 귀밑까지 다 엉켜서 얼굴도 짧게...
미용 전......
미용 후...털관리가 잘 되었으면 이제 통통한 비숑의 모습으로 될 때가 되었는데 아쉽다
하지만 비숑이들 집에서 털관리 잘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결국 털가죽을 벗겨내고....시원하니???
그래도 휴가가면 털 걱정없이 맘껏 놀수 있어 좋겠구나
애견미용일 2008.08.04